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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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부탁해와 외딴방의 작가라는 이유에서 왼지 모르게 끌리는 표지에 이끌려서  

슬쩍보게된 어나벨은 나는 한숨이 나올정도로 씁슬하니 우울해졌다.  

청춘소설이라는 말이 써있었었는데 이게 청춘이란말인지... 

80년대 운동에 얽힌 그들의 이야기가 너무나 당연스럽다는듯이  

쓰여있는 책에 아련함을 느꼈다  

아직 어린 내가 느껴본적도 없는 이야기이건만  

공감대가 형성되어가는 느낌이 들어 내가 성숙해진건지 이 작가가 너무 잘쓴건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차라리 지루해서 손을 놓을수있었으면 하는 생각하저 하게만들었지만 

손을 땔수없도록 써버린 작가가 원망스러울만큼  

등장인물들은 좋았다 그들은 이뒤에 무슨말을 할지 무슨 행동을 할지 

계속 궁금해하며 금방 어버리고는 생각에 잠기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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