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멸해버린 것만 같은 연애세포를 되살리고자...
요시다 아저씨의 타이베이의 연인들.을 꺼내 들었다.

콩닥콩닥...

이러다 타이베이로 가서 나의 에릭 찾아 정처없이 헤매일듯ㅠㅠ

자중하자ㅋㅋ

콩닥콩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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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서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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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의 작가님의 색다른 모습들!
옛날 옛적 영국 민소희와 교빈씨들의 이야기일 ‘가면 뒤에서‘가 제일 재미졌다^^;

외국작품인데다 시대적거리(?)가 있다보니... 기교가 너무 많아서 읽는데 방해가 됐다. 나에게는 말이다.

예를 들면
˝그녀의 무릎 위에는 책이 한 권 놓여 있긴 했지만, 열정적인 우수로 가득찬 그녀의 눈동자는 여름날의 천국처럼 꽃과 신록이 우거진 섬 주위로 반짝이는 바다에 고정되어 있었다.˝ 이런 식의 문장 구사가 많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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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배 - 제21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이혁진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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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힐 것 같았지만...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읽으면 읽을수록 고구마같은 회사.
너무 이상적이기만 한 황사장과 그 반대세력인 임원들은 무능터지는 전형적인 캐릭터들...
주인공을 비롯한 실무담당직원들의 쌓이는 피로도만큼 나의 피로도도 쌓였다.

그래, 주인공아... 너는 그렇게라도 피신할 공간이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 회사가 얼마나 제대로되고 얼마나 인간적인 회사인가를 느낄 수 있었던 책.

회사에 빠삭한 윗선들이 보면 대리급들의 빤한 투정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대리급들은 너무나도 심각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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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본다 미드나잇 스릴러
클레어 맥킨토시 지음, 공민희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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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전작보다는 더 잼있게 봤습니다~
막장이지만, 섬뜻할 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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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뒤에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서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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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영국 민소희를 보았나...
영국 민소희의 실체, 그리고 영국 정교빈들의 말로가 궁금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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