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뒤에서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서정은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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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씨들의 작가님의 색다른 모습들!
옛날 옛적 영국 민소희와 교빈씨들의 이야기일 ‘가면 뒤에서‘가 제일 재미졌다^^;

외국작품인데다 시대적거리(?)가 있다보니... 기교가 너무 많아서 읽는데 방해가 됐다. 나에게는 말이다.

예를 들면
˝그녀의 무릎 위에는 책이 한 권 놓여 있긴 했지만, 열정적인 우수로 가득찬 그녀의 눈동자는 여름날의 천국처럼 꽃과 신록이 우거진 섬 주위로 반짝이는 바다에 고정되어 있었다.˝ 이런 식의 문장 구사가 많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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