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면 작가에게 고마운 순간들이 있다.이 책이 그랬다.이렇게 결말을 지어주어서...이 이야기는 나의 이야기이자 내 친구의 친구 이야기이자 오늘 내가 스쳐간 그 누군가의 이야기이다. 모두가 인생의 주인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