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의외로 재미있다.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커져버린 사건이 어떻게 끝이날지 마지막에 마지막에가서야 알려준다. 나의 거짓말로 인해, 그 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그녀의 거짓말로 인해, 그새끼의 거짓말로 인해... 퀴즈대회가 열리는 그 날 빰!하고 한데 모인 거짓말들이 터지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같은 작가의 ˝허즈번드 시크릿˝은 그냥 그랬는데,이 책 의외로 재미있다!한 가지 사건을 두고 자기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인터뷰에서도 피식...피식... 웃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