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인공지능의 위협은 싱귤래리티(Singularity: 기술적 특이점)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충분히 똑똑해져서 자기 자신보다도 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게 되는 순간, 지능이 무한하게 높은 존재가 출현한다는 것이다.
건축가 김중업 선생이 ˝집이란 어드메 한구석 기둥을 부여잡고 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그 공간을 갖추고 있던 셈이다.
우리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은, 역사의 다음 단계에는 기술적, 유기적 영역뿐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정체성에도 근본적인 변형이 일어나리라는 생각이다. 또한 이러한 변형은 너무나 근본적이어서 사람들은 ‘인간적’이라는 용어 자체에 의문을 품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알라딘 eBook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중에서
대부분의 역사서는 위대한 사상가의 생각, 전사의 용맹, 성자의 자선, 예술가의 창의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책들은 사회적 구조가 어떻게 짜이고 풀어지느냐에 대해서, 제국의 흥망에 대해서, 기술의 발견과 확산에 대해서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개인들의 행복과 고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의 역사 이해에 남아 있는 가장 큰 공백이다. 우리는 이 공백을 채워나가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알라딘 eBook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중에서
“행복은 내부에서 시작된다.” 돈이나 사회적 지위, 성형수술, 아름다운 집, 높은 자리는 우리에게 전혀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다. 지속적 행복은 오로지 세로토닌, 도파민, 옥시토신에서만 온다.1 -알라딘 eBook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