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족해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한계 때문이지 우리가 설정한 이상 자체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은 아니다.
자신이 지금 첫 번째 산을 오르고 있는지 아니면 두 번째 산을 오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당신이 궁극적으로 소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 내면에 있는 자아인가, 아니면 당신 바깥에 있는 어떤 것인가?첫 번째 산이 자아ego를 세우고 자기self를 규정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자아를 버리고 자기를 내려놓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무언가를 획득하는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를 남에게 주는 것이다. 첫 번째 산이 계층 상승의 엘리트적인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 부족한 사람들 사이에 자기 자신을 단단히 뿌리내리고 그들과 손잡고 나란히 걷는 평등주의적인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된다. 그것도 단지 구호로서가 아니라 현실 속 실천으로. 사람들의 인생은 가장 큰 역경의 순간에 자기가 대응한 방식에 따라 제각기 다르게 규정된다.
책을 펼치고 잠시 보다가 원노트를 열어서 펜으로 오랜만에 필기 하고 정리해본다. 그래서 책 요약은 다음 그림으로 대체함.책은 근육에 대한 전반적인 구분과 종류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항중력근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항중력근의 세부 근육에 맞는 근육별 운동방법, 그리고 사례로 구성.각각의 근육운동도 등급(?)에 따라, 초보용, 일반용,전문가용 정도로 할수 있는 운동으로 구분되어 본인의 능력에 맞게 따라 할수 있도록 그림으로 설명해준다.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한줄요약해서. WHO 표준에 맞는 내나이의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이상 중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주 2회을 꼭 하는걸로 다짐하게 해주는 책..실천, 노력하겠습니다.PS..아! 이 자세 해보니 50대라서 아주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