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책 초반에는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포도주를 들고 표지를 장식한 디오니소스. 출생부터 평탄치 않았던 디오니소스는 인간인 어머니를 두었지만 아버지인 제우스의 신령한 기운을 받아 불멸의 존재인 신으로 태어났다. 동서고금의 기록을 돌아볼 때,두 번 태어난 존재는 디오니소스밖에 없다. 첫 번째는 인간인 어머나의 배속에서 6개월째 나왔고, 두 번째는 신인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나온 것이다. 이름조차 두 번 태어났다는 의미를 가진 그를 요정에게 맡긴 뒤 숲속에서 낙천적이고 즐겁게 컸다. 어느 날 포도를 발견한 뒤 그 열매를 널리 퍼뜨려야겠다고 생각한 디오니소스는 인간들에게 포도밭을 일구는 방법부터 포도주를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주고 싶었다.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을 좋아했던 신으로 그가 나타나는 축제는 항상 흥겨웠다.하지만 늘 흥겨움과 즐거움이 존재하진 않았다. 미다스의 왕이야기를 보면 인간의 광기와위험을 알려주었지만 끝없는 욕심때문에 위험에 빠지고 그것을 절제해야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헬리오스의 아들 파에톤이나 이달로스의 아들 이카로스의 이야기를 보고 신들도 부모구나..신의아들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르기보단 십대의 아들들도 지금의 아이들과 비슷하구나…생각했다.
참으로 다양한 신들의 이야기가 계속 될수록 더더욱 궁금한 신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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