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우리말요즘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무엇보다 우리가 흔히 쓰는 우리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게 중요한데 영상으로 정보를 얻는 세대인 어린이들이 그것을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는 초등 국어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우리말의 사용법을 만화와 유래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1장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말.2장은 사람이나 성격과 관련 있는 우리말.3.음식이나 자연과 관련 있는 우리말.4.알고 쓰면 더 재미있는 우리말.이렇게 구성되어 있다.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던 망나니.망나니는 조선 시대에 죄인의 목을 베던 사람인데 말과 행동이 몹시 막된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이다.옛날에는 큰 죄를 저지르면 사형을 집행했는데 그것을 행하려면 망나니가 필요했다. 아무리 큰돈을 준다해도 아무나 할수 없고 자기가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큰 죄를 지어 사형을 받게 된 죄인 중에서 뽑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목숨을 살려 주는 대신에 죄인들의 목을 베는 일을 시킨것이다. 죄인 중에서 뽑다 보니 망나니는 애초애 성질이 나쁜 사람이 대부분이였다.그랴서 망나니는 점차 말과 행동이 막되고 몹쓸 짓을 일삼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이렇게 재미있는 만화와 더불어 이 단어가 생긴 유래를 읽으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를 하게 되니 더 오래 기억에 남았다.마지막 바가지를 쓰다를 읽으면서 깔갈거리며 웃었다.아마도 본인의 당근마켓거래 생각이 난 모양이였다. ㅎㅎ바가지를 쓰다는 요금이나 물건값을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지불하여 억울한 손해를 보다.라는 뜻과어떤 일에 대해 책임을 억울하게 지게 된다. 라는 뜻 두가지가 있다.유래를 알면 더 재밌어 지는 우리말!어휘에 딱 맞는 재밌는 4컷만화와 함께 읽다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올라가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우리말.재미있게 읽으며 문해력을 높여보자.#도서제공 #그래서이런말이생겼대요_우리말 #길벗스쿨 #문해력 #어휘력 #우리말유래 #초등도서추천 #겨울방학추천도서 #어린이필수교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