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아갔어은행잎이 노랗게 변한 가을, 마치 토요일같은 아침에 엄마와 아빠의기분을 말해주듯 서영이 집안으로 차가운 바람이 쌩쌩 찾아온다.속상해진 서영이가 창문을 여는데엄청난 바람이 휘몰아친다.너무나도 센 바람에 그만 서영이가 날아가버리고…엄마의 섭섭함도 아빠의 게으름도 서영이의 속상한 마음도 사나운 바람에 날려버리고차분히 다시 하루를 다시 맞이하게 해주는 그림책.항상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매일 느끼진 못하지만 어떠한 위기나 시련이 다가왔을때 똘똘 뭉쳐지는 가족이란 위대함.한바탕 휘몰아치고 나가면 소중함은 배가 되고 가족들은 더 뭉치게 된다.마지막에 바람에 날아갔던 물건과 사람들을 앞페이지에서 찾아보는 재미까지!오늘은 번개반점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먹으면서 행복한 일요일을 보내야겠다😄#도서협찬 #이명희작가 #한울림어린이 #바람에날아갔어 #그림책추천 #한울림꼬마별그림책 #가족 #북스타그램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