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끼를 부탁해 - 칼로리는 반으로, 밥도 빵도 면도 없이
백만점순이.나초례 지음 / 콜라보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자취생활 벌써 5년차.


해먹어야지라고 생각해서 주말에는 만들어서 먹는데 특히나 퇴근하고 애매한 시간에 집에 오는 평일 저녁...


야근하면 회사에서 밥이라도 먹지 요새는 퇴근도 빨라 저녁에 먹을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칼퇴를 해도 집에 오면 7시는 넘어버리는데 정말 애매한 시간 


밥먹기도 시간이 이상하고 그래서 먹는건 라면이나 과자나 배달음식...


지은이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그리고 그런 고민으로 부터 책이 탄생했다는게 그냥 공감가고 끌리네요


지은이는 이책이 요리사의 아니라고 말합니다.


간단하고 맛있고 부담없이 있는 메뉴들을 소개 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소의 재료수! no 오븐, no 전자렌지, 맛은 엄청난 초간단한 요리들 대하여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요리책과는 달리 요리방법에 대하여 상세하게 다루고 있진 않습니다.


만드는 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재료도 정말 간단!!!!


간단하면서도 필요한 내용만 소개 하고 있어 하나의 레시피가 길면 2장으로 소개 되어있답니다.


중간 중간 왕초보들이 알고 싶어하는 알면 좋은 팁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재료 고르는 방법, 비린 누린 잡는


읽으면서 정말 자취생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폭풍 하게 되었답니다 


모를 때는 너무 대단해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요리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실제로 한번 만들어보니 정말 최소의 재료로 쉽고 이쁘게 만들 있다는게 신기 했답니다.


먹으면 힘이 솟아 / 알고보면 만만해 / 맛도 건강도 만족만족 센스 있는 주제 나눔으로 기분따라 만들어 먹을 있게 분류 해놓았네요.


대단한 요리사 책은 아니지만 초보자들, 자취생들에게 너무나 도움될 만한 내용들이 들어있는 !


저에게 필요한 요리책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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