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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재키 마슨 지음, 정영은 옮김 / 윌컴퍼니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아주 어릴 때는 나 자신만을 생각하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동
했었는데
나는 처음에 그게 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을 했었다.
나이가 들면서 타인에 대하여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나를
보며
처음에는 내가 철이 들고 있구나 이렇게 커가는 구나 하고
뿌듯했었다.
그런게 그것도 잠시. 타인을 생각하며 좋은 사람이 되어 갈 수록
정작 나는 더 작아지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책 표지의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NO' 하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법 을 보자마자
웃기지만 이 책을 너무너무 읽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주제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간단하게 이야기 한 후 여러 명의
내담자들의 경험을 소개 하고 있으며
하나의 챕터 마무리는 주제를 요약한 내용으로 독자들이 자신이
생각할 수 있도록 물음표를 던져 놓았다.
책을 읽으면 내담자와 필자 그리고 내가 한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