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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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사랑한 사람, 알래스카를 사랑한 남자.
호시노 미치오.
그는 그의 죽음으로 우리에게 유명하다.
곰의 습격을 받으면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남자.
그러나 이 책에서 그가 얼마나 자연을,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알래스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곳인지도.
나의 여행버킷리스트 중 한 곳이 알래스카이다.
그리고 이 책은 나의 이런 생각을 더욱 더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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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마녀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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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소설은 항상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인간적이다.
삶이나 글이나 재미있어야 한다고 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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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 세트 - 전2권 - 신영복 1주기 특별기획 만남, 신영복의 말과 글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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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님의 책에서 그 분은 삶을 통찰하신 분이라 생각된다. 20년 20일간의 감옥생활을 대학생활이라 표현하며 사람이 먼저임을 우리에게 말한다.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이며 가슴에서 발까지의 거리라고 한다. 냉철한 이성보다는 애정을, 그리고 실천을, 그 중심은 바로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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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왜 짠가 - 개정증보판
함민복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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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복 시인은 시인답지 않다.생계형 시인이다.우리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부의 모습. 그리고 시어도 어렵지 않다. 겉멋을 부리지 않는다. 그런데 속멋이 보인다. 그건 아마 함민복 시인이 진정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일거라 믿는다. 그의 시는 말랑말랑한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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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 개정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북스토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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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작가 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이다.
오쿠다 히데오의 글은 일단 재미있다.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
그러나 이 책은 일본인과 한국인의 정서에 대한 괴리를 확인하는 책이었다. 그의 작품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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