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장 18절 내가 네 아들에게 희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되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자녀를 징계하라. 여기징계한다는 단어는 처벌한다는 뜻이다. 부모의 주목표는 사랑과 기쁨의 분위기에서9월30일 의를 가르치는 일인데,9월29일 그러려면 주된 방법 중 하나로 자녀에게 경계선을 정해 준 뒤 자녀가 그 선을 벗어날 때마다 일관된 결과를 부과해야 한다. 왜 그럴까?
세상에는 순리가 있어 이를 어기면 응분의 결과가 따른다. 부모가 자녀의 삶 속에 잘 조절된 불쾌한 결과를 들이지 않으면, 나중에 자녀가 세상에 나가 훨씬 더 고통스럽고 해로운 결과를 자초한다. 지금 작은 슬픔을 가하면 훗날 큰 절망을 면한다.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징계하면 그 자녀는 부모의 훈육을 내면화해서 절제를 배울 희망이 있다. 그러나 징계하지 않는 부모는죽일 마음을 두는 것과 같다. 강경한 표현이지만 맞는 말이다. 하나님의 자녀 양육은 온전해서 그분은 우리 유익을 위해 때로 징계하신다. 그분이 우리 삶 속에 들여놓으시는 징계 때문에 지금은 분명 힘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분도 아신다. 하지만 그 징계를 통해 반드시 생명의 열매를 맺는다(히12:9-11).

이 일을 잘하는 가정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에게서 가장 배울 점은 무엇인가?

-알라딘 eBook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 하나님의 지혜로 인생을 항해하다> (팀 켈러.캐시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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