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을 사랑한 작가
가정식 패브릭은 린넨을 사랑해사계절을. 타국의 여행에서도늘 린넨과 함께하는 작가의 일상을 담았다.미싱을 배우면서 내가 만드는 것화려한 기교 없이도 충분히 그 빛을 발하는홈미싱에 대해 큰 매력을 느꼈던터라이런 책 참 반갑다.
아이를 재우고 낮,밤 꼼꼼히한장씩 넘겼다.글뿐만 아니라 그림,그리고 패턴, 만드는 방법까지기록되어진기본적인 패브릭제품을 만들어 보고픈가정식패브릭 을 꿈꾸는 이들에게
교과서같은 책
교과서라고 표현했지만딱딱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오히려 포근하다.사진도 글도.단정하고 포근한 맛
가정에서 생활소품으로 쓰일앞치마에서부터나들이를 위한 피크닉매트혹은 엄마를 위한 원두막 가림막.조카들을 위한 애착인형과특별한 날, 파티를 위한 가랜드와 같은 소품까지생활 곳곳에 스며든작가의 린넨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졌다.사진 역시 모 sns 좋아요 몇백개는 거뜬히받을 정도의 고운 색감이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하고 훔치는 기분
거즈블랭킷은 나도 전부터만들어 보고픈 아이템이었는데보자마자 신났다.
플라밍고 인형많은 패턴책 중에서도 하나를 찾기힘들었던 #플라밍고인형 패턴
이젠 도톰한 핑크코튼원단만 찾으면 되겠다.
아주 어렵지 않고깔끔하게 설명되어 있어 도전해볼만 하다.직선박기와 간단한 박음질만 할 줄 알면초보자도 시도해볼만한가정식 패브릭 홀릭의 입문서!두고두고 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