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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 줄게 -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 이야기 ㅣ 생활그림책 6
안미란 지음, 정은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범이는 무적의 용사인데..
밤을 무서워합니다...
범이보다 더 무서움이 많은 곰때문에...
범이는 강해집니다..
마법의 붉은 망또를 펼쳐
깜깜한 밤으로부터 곰을 지켜주죠..
또옥또옥은 시계 바늘 돌아가는 소리
시커머 그림자는 마당의 나뭇가지
우우웅소리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둘이 꼭 껴안고 누워 속삭입니다..
"꿈 속에서도 내가 지켜 줄게"
저도 무서움을 많이 탑니다..
범이와 저와의 공통점이 있네요..
저도 울 다현이 태어나고 나서 무서움이 없어졌어요..
내가 지켜줘야할 존재가 있기 때문이죠...
혼자 살땐 불켜고 살았는데....
참 신기하죠....
울 다현이도 두돌이 지나고부터 무서움을 많이 타더라구요..
시커먼 그림자와 이상한 소리때문에 더 무서운가봐요..
불도 못 끄게 하고.... (하물며 지금도 자동차 안에서도 실내등 켜놓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랑 함께 자니..
범이만큼 떨진 않더라구요...
이제 슬슬.. 잠자기 독립도 시켜야하는데...
어떻게 시킬지..
범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거쳐
무서움을 없애겠지요........
초자연적인것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할지 몰라도...
책과 함께 줄일 수 있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