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 달로 보내 버려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1
로비 H. 해리스 지음, 김향금 옮김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첫째가 동생이 생겼을때의 스트레스는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정도라고 합니다..

어린 동생이 예쁘지만....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긴 질투때문이겠지요.

저도 조카가 2명 있는데.. 첫째가 귀염을 엄청 받았지요.. 그러다 올 1월에 둘째가 태어났는데..

질투의 화신이 돼서 그렇게 못살게 군다는거예요...

동생을 받아들이는 책을 몇권 보냈는데..

이 책이 그때 나왔더라면.. 이 책을 보냈을텐데...

 

내용은

동생 해리가 너무 미워

쓰레기통에 넣을까?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까?

동물원 우리에 넣을까?

엄마 뱃속에 다시 들어가면 좋겠다.

그것도 모자라 해리를 달로 보냈으면 좋겠다는 "나"

어느날, 너무 조용해서 깨보니..

해리가 없어져서

괜시리 걱정하게 되는...

직접 달에서 해리를 찾아...무릎에 앉히고 좋아하는 고릴라 인형도 만지게 해주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걸로 끝이납니다..

 

책이 장수가 좀 있는데도..

울 다현이 집중해서 잘 봅니다..

해리가 없어진 장면에서 "나"는 내가 가기를 원하는 곳(쓰레기통,변기,동물원,엄마뱃속)을 보면서

해리를 찾습니다..

"해리 어디있을까?"

했더니.. "여기 있어!!!"하며 동물원속에서..."나"의 옆에서 해리를 찾습니다..( 진짜 있다기보다 상상인데....)

어떻게 설명도 못해주겠고....^^

그래도 "동생여기있어" "동생"이라면서 무척 좋아하네요....

어려울꺼 같으면서도 아이맘을 잘 이해해서인지 다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3살짜리가 보기에도 좋아요!!!

 

있으면 성가시지만 없으면 허전한.....

그것이 형제인가봅니다..

저도 3남매중에 첫째..

엄청도 싸우고 컸지만.. 무슨일 있을때 전화하게 되는 건 형제뿐이 없는거 같아요...

놀이터가도... 형제들끼리 노는 모습 보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지..

조금전 단지내 공원에 갔는데... 태권도장에 매일 다닌다면서 첫째오빠가 자랑하면서 연습하니까... 둘째도 가끔 간다고..

"구경하러"하면서... 춤추고, 둘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이래서 힘들어도 형제를 낳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울 다현이 동생을 가지려고요..

미리부터 동생은 예쁜존재고 아껴줘야한다고 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또 막상 동생이 나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네요...

음.. 내년 초에는 울 다현이 동생이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