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 또 무슨 생각 하니? 작은 곰자리 3
라니 야마모토 지음, 부수영 그림 / 책읽는곰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책 네모난 구멍속에 앨버트가 생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뫼비우스의 띠......

 

오늘처럼 책속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앨버트는 집에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물에빠진 동물구해주기

상어와 헤엄치기

구석구석에 옛날에 잃어버린 물건찾기

이것저것 해도 심심한 앨버트는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집안에 있는 앨버트는 생각을 점점 넓혀갑니다..

우리집부터 우리동네... 가까운 공원.. 내가 살고있는 도시..우리나라... 지구... 별... 그리고 우!주!!

우주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한 앨버트는 커다란 모험.. 지금까지는 안해본 모험을 시작하지요... ^^

우주선을 만들며.........^^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생각도 안 했을테고...

우주에 대한 궁금증도 없었겠지요...

 

사람에겐 여유도 좋습니다...

비가 오면.. 기분이 가라앉고.. 또 그만큼 생각도 깊어집니다...

 

우주에 대해 어느누구나 궁금증을 안 가져본사람이 없겠지요..

저도 별을 보면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었지요..

 

하지만.. 모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앨버트처럼.....

 

귀엽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그의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네요...

 

울 아이도 앨버트처럼 호기심 많은 아이로 자라길 바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별이 많이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글밥 적은 책 속에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오늘, 나도 생각속에 빠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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