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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반달곰
시모다 후유코 글 그림, 박숙경 옮김 / 대교출판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울 25개월된 울 다현이가 넘 좋아라 합니다..
아기반달곰 표정도 너무 재미있고..
글 밥 수준도 딱입니다..^^
자랑거리가 쉬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에게나 자랑거리 하나는 있다고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예요.
새처럼 알록달록 예쁜 깃털이 없지만..
여우처럼 똑똑하지 않지만..
사자처럼 힘이세 숲속의 왕은 아니지만..
코끼리처럼 기다란코로 나팔 불수없지만..
우리 반달곰에겐...
달님과 같은 반달이 가슴에 있으니까요...
감정코치책을 보면..
아이도 슬픔같은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대요...
반달곰이 자랑거리가 없음을 슬퍼하는장면을 보면서..
슬픔이란 감정을 알려줍니다..
슬픔을 느끼면, 눈물이 난다는 것도...
다양한 표정의 반달곰을 보면서
감정이입도 하고...
표정도 따라해보고...^^
아기반달곰을 읽으면.. 넘 즐겁습니다..
울 다현이가...
아기 반달곰처럼..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게끔 도와줄꺼예요..
오늘 남편이 물었습니다..
"넌 잘 하는게 뭐니?"
나...???
순간 당황했습니다...
사실 저에게도 자랑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이 못난 자식 자랑하는 울 엄마, 아빠 눈에는 자랑거리였겠지만..
제가 바라보는 저는 참 초라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바라보는 자랑거리에 누가 되지 않도록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야지요..^^
저의 자랑거리도 어쩌면... 울 부모님처럼...
울 딸내미, 다.현.일지도 몰라요....^^ ㅋㅋㅋㅋㅋ
플러스!!...^^
제가 크리스찬인데.. 찬양중에... 이와 비슷한게 있어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X2
나 남이 못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