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수필가 그리고
경제와 경영정문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 홍성철 님의
「오뚝이 게임」을 읽어보았습니다.
책 뒤편에 있었던 세 개의
인생 '껄'이 마음에 와닿았었는데
다들 자기 인생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요.
사실 궁금하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한데요.
껄이 세 개가 모이면 껄껄껄하고
호탕하게 웃는 소리가 되지만
사실 그 안에는 베풀껄 용서할껄
재밌게 살아볼껄 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담긴 시원섭섭함까지
담긴다고 합니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미리 예상해볼껄
미리 준비할껄
그럼 좋았을껄 하는
현재진행형의 후회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하여 저자는 자신의
인생에 띄우고 싶었던 아홉 빛깔
무지개의 한 계단 한 계단을
밟고 오르면서 맞닥뜨렸던
경험들을 공유합니다.
소위 말하는 멘붕의 상황을
첩첩산중으로 맞이해야만 했던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조금 더 잘 대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자신의 부족함에서
내일의 도약을 보는 한 사람의
성장 역시 녹여내었더라고요.
책의 제목이 「오뚝이 게임」인
이유를 아마 다들 예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칠전팔기 백전백승이라고
내가 보고 싶은 나만의 무지개를
위한 여정이 마냥 순탄치 많은
않지만 내 인생이라는 게임의
단독 플레이어로서 마음에 차는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게 될까
생각하면서 읽으니
참 흥미로웠습니다.
경영 산업 전반에서 근무를
원하시는 분들에게서는
인생 선배가 겪은 많은
사건 사고와 그에 대한
해결 방법들을 보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인생경영이라는 측면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기에
많은 분들께 통찰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누군가의 전진을 보는 일이
나에게도 힘을 준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독서가 되었던
「오뚝이 게임」은 지금 당장
힘들고 포기를 목전에 두고
손을 뻗을까 말까 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앞으로 나아가야함이
마땅한 것이 우리들 인생이니
해왔던 것처럼 조금 더
발자국을 남겨보라는
메시지를 받을 수 있었네요.
한 사람의 이야기는 그만큼
자세하고 면밀한 생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서 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오뚝이 게임」 덕분에 다시 한번
인생의 난항을 이겨낼 힘을
얻었던 것 같아요.
실패해도 일어서고
부딪혀도 또 일어나는
오뚝이는 아마 끈기면에서
그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
최강의 수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저자 홍성철님이 보여주신
「오뚝이 게임」 을 통해서
독자들은 나의 노력을 아껴주는 법
내일은 준비하는 법
그렇게 인생의 무지개가
빛나는 마지막 단계까지
탄탄히 걷는 법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게시글은 출판사
#지식과감성 으로부터
#오뚝이게임 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