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 주식투자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재미나게
전하는 걸로 유명한 존리의
부자여행시리즈 2권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읽어 봤습니다.
국일 증권경제연구소에서 직접
출판 기획을 맡았다고 하여
더욱 기대감이 컸었는데요.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1권이었던 [주식이 뭐예요?]편도
독자들의 평이 상당히 좋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덕분인지
작년에 1권 나오고 나서
올해 상반기에 이렇게 2권으로
바로 나왔더라고요.
경제적인 독립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본에 충실하여
알기 쉽게 만들어낸 경제학 도서라
이제 막 사회에 도전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이
권장되고 있는 책이라고 한다.
직접 읽어본 나 또한 같은 생각이다.
무조건 좋다는 거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경제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고안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더욱 참신한 내용을 구성하게
된 것 같다.
1권에서는 주로
청년층 장년층 할 것 없이
많이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주식 투자와 관련된 존리만의
비결이 담겨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쌓아가는 초석이 되어주리라
생각된다.
집중된 주제가 투자의 비결이기는
하지만 거기에 더해서 창업가
정신을 스스로 기를 것 또한
조언해 주기 때문에 경제 능력
전반을 키울 수 있으리라
1권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2권에서는 잘 벌기 위해서
반드시 취업이라는 관문만
있는 걸까 생각해 보게 해준다.
창업에 관한 시원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어볼 수 있었던
이번 권에서는 대학 졸업과
스펙쌓기를 열심히 한 뒤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결과가 시원찮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율이와
존리의 이야기가 담긴다.
대학을 졸업하고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을 만큼의 스펙을
쌓고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보러다니면서
하루하루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꼭 남일 같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취업만이 정답이 아니라'라며
말을 건네주는 존리에게서
들을 수 있는 메시지들은
독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가능성에 대하여
돌아보고 긍정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는 듯합니다.
에서도 집안의 사업 실패로
인해 보다 '안정적인' 취업만을
자신의 미래로 여겼던 율이가
인턴 활동을 하면서 만난
젊은 창업자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요.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은
만화책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에는 복잡한 날에도
가볍게 30분 정도 독서할 짬이
날 때에도 제격인 책이에요.
그러면서도 창업과 주식에 대한
알찬 정보들이 가시적으로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도
딱이랍니다.
시리즈가 인기도 많고
저자 존리가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많다보니
벌써 3권 기획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는데요.
주식과 창업을 지나 곧 나올
'펀드가 뭐예요'까지
국일 증권경제연구소와
경제적인 미래를 같이
일구어 보시면 어떨까 해요.
이 게시글은 출판사에서
#존리와함께떠나는부자여행 2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