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다르다는 걸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다르기에 매출도 다르다라는 당연한 진실을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었고
아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떤지 알려주었고 어떤 부분은 아는 사실이었고
또 어떤 부분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을 짚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알고 싶었기에 내용이 쏙쏙 들어왔는지는 모르지만 아주 사소한 부분의 결정적인 차이가 큰 갭을 가져온
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기에 아는 것도 새로 알게 된 것들도
내것이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함을 느꼈습니다. 생활의 협상달인이 되고픈 저의 작은 바램에 작은 시작을
열어주는 책이라 읽으면서도 마음 속으로 반가웠고 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더욱 좋았던 것은 저자의 진짜 경험 속에서 나온 이야기들이라 소중했고 진실같아 마음에 닿았고
음식점 장사의 예시가 저의 생각에 무언가를 더 보태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장의 손익계산은 이득을 보는것
같지만 장거리의 긴 안목을 볼 적에 절대 이득이 되지 않음을 보면서 협상의 달인이 결국 성공의 지름길
을 갈수 있는 초석이기에 멀리 볼 수 있는 시야를 깨닫게 해주어서 좋았습니다. 결국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 삶을 살게 되는지 그리고 그것은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 스스로 만들어감을 알게 되어 오늘부터라도
나 자신의 멋진 미래를 위해 협상의 본질인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고 도움을 줌으로써 상대가 아닌
사실은 자신이 행복해지는 아이러니를 발견하게 되며 목적은 협상을 알고 싶어 읽게 된 책이었지만
행복을 알게 해준 책이라서 1+1을 받은 기분이라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