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디스커버리 세트 - 전10권 - 1-10권 어린이 디스커버리
크리스토퍼 메이너드 지음, 윤소영 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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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는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넓은 상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실 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글 내용은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다양한 읽을 거리에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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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5 세트 - 전5권 (양장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이계정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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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말 그대로 전세계의 역사를 모두 아울러야 한다. 하지만 서양 작가들은 아무래도 서양사에 치중하기 쉽고 우리가 접하는 많은 "세계사"들도 이러한 맹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세계 구석구석의 역사를 아우르는 데 한걸음 더 접근한 "진정한 세계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나 중동, 오세아니아, 유럽인들에게 발견되기 이전의 아메리카 등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역사들이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녹아들어 서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딱딱한 사실들의 나열이 아닌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말투와 표현들은, 특히 어린이들이 역사를 좀더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더 깊이 공부하는 데 훌륭한 발판을 마련해 주기에 충분하다. 자연스런 흐름을 따라 역사를 소설책 읽듯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적 지식들을 어렵지 않게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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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 전30권 [구판] 초등과학학습만화 Why?
이광웅 외 지음, 박종관 외 그림 / 예림당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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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정도의 나이면 세상을 보는 눈이 어느 정도 트이면서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이 생기게 되는 때이다. 이런 때에 교과서 지식만으로 그 호기심들을 다 충족시켜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우선 만화로 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섭렵할 수 있다.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감수한 책이라는 점에서 또한 "믿을만한 지식들"이기도 하다. 한창 배우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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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힘 - 아이의 천재성을 키우는
진경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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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아는 부모는 드물다. 이 책은 단순히 조기 유학이나 명문대 입학에 성공한 스토리를 나열하거나 성적을 올리는 방법 등을 서술한 기존의 책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다. 공부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먼저 그 바탕이 되는 힘, 즉 창조성, 올바른 인성,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 등을 키우는 데 강조점을 두고 있다. 특히 충격적이었던 내용은 무조건적이거나 맹목적인 칭찬은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칭찬=성공의 원동력=무조건 좋은 것"이 거의 공식처럼 인식되어 왔었지만, 이 책에서는 칭찬에 의존하는 습관은 오히려 "진전"을 방해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이 책의 다른 부분에서 강조하는 "독립성"과도 연계된다. 부모가 언제까지나 자녀의 뒷바라지를 계속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녀의 성공을 부모가 책임져 줄 수도 없다. 때문에 자녀가 일찍이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하는 일은 성공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자녀의 전인적인 성장과 그것을 밑바탕으로 한 진정한 성공을 거두게 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하나씩 곰곰히 음미해가며 실천에 옮기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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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보카 - 토익 어휘 30일 완성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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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대만족이다.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일단 내 어휘 실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놀랐고,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어휘가 실제 토익 시험에 단골로 출제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는 또 한 번 놀랐다. 어차피 토익 시험에 나오는 어휘들은 그 범위가 대략 정해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빈출 어휘들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과거에 많이 나왔던 어휘들은 되풀이해서 출제된다!!

이 책에서는 하루에 한 과씩 30일 분량으로 정리해 놓았으나, 나는 나름대로의 학습 계획을 세웠다. 일단 30과 전체의 어휘들 중 내가 모르는 것들을 체크한 뒤 그것들을 일단 한 번 모두 암기한 다음, 하루에 10과씩 3일에 한 번 셀프 테스트를 했다. 이런 식으로 한 달 하고 나니 (한 달이면 10번 테스트를 한 셈이다) 토익 어휘의 맥이 잡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숙어의 경우는 중요 전치사별로 묶어 암기했다. (전치사 부분에 괄호를 치고 문제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니 과거에 "단어의 뜻을 몰라서" 틀렸던 문제들은 쉽게 풀 수 있게 되었고, 전반적인 점수 향상을 가져왔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토익의 기본기를 다지게 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반복해서 숙지해야 할 어휘의 요점 정리와도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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