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리 양의 무작정 프랑스 상경기!!

봉주르, 봉주리! 1
문나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8월

프랑스 하면 낭만적이고 우아하면서

멋진 사람들이 가득찰것 같은 느낌이 나는 나리이죠 ^^!!

저도 개인적으로 가보진 못해서 잘 알수는 없지만

'봉주르 봉주리'에서 보여지는 느낌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 여러분이 생각하는것과 거의 비슷하죠 ^^;;

특히 '봉주르 봉주리' 작가이신 문나영 선생님은

프랑스에서 큐레이터및 인턴사원으로 많은 일을 직접 겪어보시고

프랑스에 거주하시면서 프랑스의 문화와 정취를 직접 느끼면서

'봉주르 봉주리'를 지으셨다고 하는데요

만화의 전체적인 배경묘사와 프랑스인의 특징을 잘묘사한것이 특징입니다.

하여간 이런 아름 프랑스에 반해 무작정 집을 뛰쳐나온

돈은 심하게 밝히고 셀카찍기가 주특기인 주리양은 프랑스에 도착하면서 만난

유진군과 얽히면서 원하던 프랑스에서 생활은 약간 이상하게 꼬여만 가여

큐레이터에 큐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큐레이터일을 하게 되는것이

1권의 전체적인 스토리 입니다 ^^

과연 2권에서는 어떤 사고를 칠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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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같은 집사님과 말광량이 공주님!!

집사님 마음대로 1
이자와 레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9월

개인적으로 이자와 레이 선생님의

'음유무묵시록 마이네리베'란 작품을

스토리성에서도 그렇고 특히 보면 볼수록 끌리게 만드는

레이선생님의 특유의 그림체 때문에 광팬이 되어버렸습니다 ^^

사실 이 '집사님 마음대로'가 일본에서 출간되었을때

꽤나 관심있게 지켜봐왔고

대원에서 출발간된다고 나왔을때박수를 치면서 기뻐했을 정도랍니다 ^^;;

아주 간단히 리뷰를 적어보자면

서민학교에 다니가다 사립 소우세이칸 학교로 전학온 료.

그러다가 우연히 정원에서 누워있는 괴상한 복장??의 하쿠오를 보게되고

료는 하쿠오가 어떤인물인지 모른채 급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소우세이칸 학교에서는 주인과 전속 집사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

라는 간단한 시놉시스 입니다 ^^

장난스럽지만 가끔은 멋진 왕자님 하쿠오와

전형적인 서민형 공주님 료가 펼치는 로맨스 코믹 집사 학원물

'집사님 마음대로'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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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분위기의 달나비

달나비 1 - 月蝶
김희경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8월

처음 제목만 듣고서는 도대체 어떤 장르의 이야기일까?

하면서 꽤 많은 생각을 했답니다.

겉표지만 보면 왠지 장화홍련을 떠올리게 하는 호러물이 아닐까

생각도 했구요 ^^;;;

그런데 이게 왠일!! 스토리의 초반부분을 읽어보니

갑자기 학원물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여태껏 겉표지에 나온것이

두명의 자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연이 시준이 형제였던 것이었습니다 ^^;;;

간단하게 내용을 설명해 드리자면

아주~~먼 친척이 유산을 상속한다는 편지가 도착을 했고

돈이라면 환장하는 시연이는 시준이에게 상속받으라고 하고

자신의 지분 30%를 띠어 주는 대신 세금도 내고 온갖 잡일을 다하겠다고 하고

상속을 받으로 같이 갑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상속받을 사람이 시준이 말고도 3명이 더있는것이 아니었는가!!!

이렇쿵 저렇쿵 하여 당주 대리인은 어떠한 조건하에

조건을 충족시키는 자가 유산상속과 함께 당주가 되는것으로 하고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

일단 압축된 내용은 유산 쟁탈전! 이렇게 보일수도 있지만

엄격히 말하지면 장르는 판타지 호러물이랄까요?!

 지키는 마당쇠도 전혀 생각외의 능력을 가졌고

또한 귀신들도 많이 나온답니다 ^^

2권이 어서 나와 어떠한 호러를 보여줄지 기대되는군요

달나비 초강추입니다~! 꼭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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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꽉차지만 포장은 글쎄?

럭키 세븐스타 1 - 약속
타치바나 켄이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9월

'사채꾼 우사지마'란 코믹스가 있습니다.

읽어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코믹스를 읽어보시면 정말 현실적으로 와닿고

요즘 케이블티비에서 보면 1시간이 멀다하고 사채광고일수이지요...

'럭키 세븐스타'또한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성행하고 있는 파칭코의 허와실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암암리에 셩행하는 파칭코와 비슷한 불법 성인게임장에대한

것을 아주잘 나타낸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슨 장치가 있을것이다~ 라고 몇번 생각을 했는데

'럭키 세븐스타' 에서는 이런 장치들을 아주 자세히 가르쳐 주고

파칭코가게는 기계에 이런 조작을 통하여

파칭코를 하는 사람들의 지갑을 결국에는 다 털게 만드는

그런면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평가가 있는반면

그림에서는 좀 많이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입니다.

'사채꾼 우사지마'나 쿠라시나 료 선생님의 작품들을 보면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설정을 진지하고 무게감 있게 그림으로서

현실적인 리얼리티하게 그림을 표현하며 극을 일관성있게 표현하지만

'럭키 세븐스타'는 너무나 에피소드의 종반이 되어가면서

에피소드의 인물이 안드로메다틱하게 바뀐다는것이

눈에 너무나 거슬리는점이 유일한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 ^^

하지만 내용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되오니

읽어보시는 것을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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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천생연분의 그감동 또다시...

바다의 무녀 1
코우 후미즈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9월

정말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습니다...

'천생연분'에서 아오이의 그 환한 미소를 마지막으로 본지

어~언 2년하고도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 쓰고있는 제 아이디의 어원이 '아오이'를따서 만든것이고

서브 닉네임또한 kaoru일 정도로 너무나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후미즈키 선생님의 은은하면서도 다른 여타 하렘물과는 차원이 틀린

자연스런 설정이 저와같은 많은 골수팬들을 양산해났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천생연분 이후 후미즈키 선생님의 '바다의 무녀'도

이런 후미즈키선생님의 독특한 화풍과 수수하면서도

화려한 배경처리가 잘 나타내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워낙 '천생연분'이 대히트 되었고,

애니로도 2기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초히트쳤는데요

대부분 이런 히트를 치면 그다음 작품의 밸런스라던가

보통 작가 고유의 작풍이 무너지기 쉽상이지만

'바다의 무녀'이작품을 처음 보고나서는 '천생연분'급이 되지 않을까

느껴졌습니다.

'천생연분'에서는 삭막한 도시와 비밀스런 사랑이야기가 잘나타냈다면

'바다의 무녀'에서는 드넓은 바다와 각각 3명의 개성이 넘치는 무녀들과의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것 같은데

2권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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