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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명의 1
하시구치 타카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음.. 저는처음보는 신간 코믹스는 반드시
표지를 뚫어져라 쳐다본답니다.
그런점에서 최상의 명의란 코믹스는
무언가 전문코믹스라는 느낌을 팍 심어주었는데요.
작가란에 보면.
[취재,원작] 이리에 켄조
[의료감수] 이와나카 타다시 이렇게 써있더군요..
대부분 감수가 있는 코믹스는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작품들속에서 주로 볼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점에서 최상의 명의는 과연 어떤 의료드라마를 그려낼지
엄청 두근두근거리며 보았습니다.
일단 먼저 본 입장으로서 말씀드리고자 하면
다른 여타 의룡이라던가, 닥터고토의 진료소 같은
의료를 주제를 하는 코믹스와는 전혀 틀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따끈따끈베이커리 작가분 작품이라고 해서
굉장히 이 작품을 읽기 꺼려했답니다.
아마 다른분들은 따따베의 전설을 아시기에 언급은 자제하겠지만
그런 전력이 있기에 접하고 싶지 않았죠.
하지만 최상의 명의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작품의 스토리도 튼튼하고, 전문적인 지식도
거부감없이 그리고 어려움없이 접할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종영된 종합병원에서도 차태현을 보면
의사는 수술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환자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요
아직까진 1권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권에서는 미코토가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