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일상 - 커피와 케이크와 고양이
히구치 니치호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최근 3년정도 전부터 애완동물 카페가 많이 생겨서
강아지나 고양이 전문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서 이런곳을 많이 가보았는데요
다만 아쉬운것은 그런곳은 거의 애완동물이 주가된 곳이지
그냥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일반이용자분들은 들어가지 못하거나
들어가지기 꺼려지는 곳이 거의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릴 '카페일상'에서의 마스터와 미녀와 땡땡이,
가 있는 카페는 오히려 고양이 두마리가 겉절이랄까~?
그런 인상을 심어주는 장소입입니다 ^^
약간 독특한 소개인만큼 이작품도 정말 독특하달까 아니면 이 작품을
지으신 히구치 선생님이 독특하달까?
카페를 만들게된 이유에서부터 커피내리는 방법이라던가,
미녀와 땡땡이에게 대하는 행동을 보면 평범한 인물은 아니구나 라는 포스가 느껴집니다.
저도 바리스타공부를 한적이 있어서 원두내리는게 얼마나 까다로운지
잘 알고 있는데 특히 마스터가 원두를 내리면서
실수하는 장면은 저도 같은 일을 겪어봤던지라 엄청나게 웃었답니다.
이작품은 다른 스토리가 있는 작품과달리 기승전결과 클라이막스가
없기에 많은분들이 너무 밋밋하지 않을까 생각하실텐데
오히려 이작품은 밋밋해서 더욱더 훈훈한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여동생도 지금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는데
히구치 선생님 자매처럼 우리 형제도 저렇게 알콩달콩하게 싸우면서
가게를 동업하고 싶eksms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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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섄 1 - 괴물 서커스단
타카히로 아라이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아마 알라딘에서 지금 소개해드릴 '대런섄'의 제목을 치면 꽤 놀라실분들이 많으실것으로
예상하는데요, 그 이유는 코믹스판 '대런섄'을 찾았는데
소설판 '대런샌'의 목록이 주루루룩 나왔기 때문일것이 떄문이죠 ^^;;
최근 '트와일라잇'의 인기로 인해서 덩달아 뱀파이어란 소재로한
영화라던가 코믹스라던가 소설판이 같이 인기가 많아졌는데
'대런섄'은 그중에 하나이기보다 뱀파이어를 소재로한 문학쪽에서
이미 인지도와 인기가 있었던 작품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영화로도 나온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트와일라잇'과 그 후속작인 '뉴 문'의 관심도와 인기가
어마어마해져서 부각되는것일뿐 '대런샌'은 이미 유명했던 작품이랍니다.
이번에 코믹스판은 1,2권이 같이 나왔는데요
여기에서는 대런이 왜 뱀파이어가 되었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떨어져서 어둠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을 1권에서,
2권에서는 대런이 괴물서커스단에 들어가서
겪게되는 일을 겪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저도 '대런섄'이라는 작푸을 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약간 보았는데
'트와일라잇'이 사랑이야기에 중점을 두었다면
'대런샌'은 극중의 주인공인 대런섄이라는 인물의 갈들과 고뇌,
그리고 사건을 중심으로 그려졌습니다.
이번에 나온 코믹스판은 꽤 스피디한 전개와 또 영화나, 소설에서 볼수 없던,
장면을 만화로서 눈으로 들어오기에 좀더 색다른 재미와
느낌을 받으실수 있으실겁니다.
이글을 쓰고있는 시점에 이작품이 4권따지 작품이 빠르게 출시되었다고
알고 있는데 나왔다면 어여 서점에서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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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주의 1
김미선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음?! '라쿤주의'를 처음봤을때 라쿤이라는 뜻이 영어로
너구리 라는 뜻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라쿤이라는 단어보다, 라군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들어서 그랬는데요
이번 김미선선생님의 '라쿤주의'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애완동물에 관한!그것도 상당히 드문 너구리에 관한 코믹스 입니다.
사실 그동안 강아지나, 고양이에 관한 작품들은 많이 보았는데요
너구리에 관한 작품은 이작품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
전작인 '아론의 무적함대'에서 독특한 개그 센스를 보여주신
김미선선생님이었는데요 이번 '라쿤주의'는 '아론의 무적함대'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서 다시 독자들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적절히 터져나오는 개그와
민형이와 캐비의 싸움의 줄다리기는 열심히인 민형이와
사람보다 더 능글맞은 캐비의 맞대결은 항상 무승부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이렇게 싸우는 둘을 보고있으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있는것을 알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또하나 재미있는점이 하나 있는데요 '아론의 무적함대'나
'라쿤주의'에는 여성 주연, 조연 캐릭터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남자 캐릭터들도 정말 초 미남도 아니고
으리으리한 집에 사는 부자형캐릭터도 아니라는점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점때문에 미선샘의 팬이 되었는데 '라쿤주의' 2권에서는
또 민형과 캐비가 어떻게 싸울지 너무나도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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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그녀 1 - 801 시리즈
펜타부 지음, 서수진 옮김, 신바 리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아마 국내에 계신 모든분들에서 부녀자란 무엇일까요 라고 묻는다면
99%도 아닌 100%는 아버지와 딸, 뭐 배우자 이런뜻으로 대답을 하실것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 이 '부녀자그녀'를 보지 않았다면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단어였은가요 ^^
여기서 말하는 뷰녀자란 위에 열거한그런뜻이 아니라 썩을 부자를 써서
한마디로 썩은여자를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녀자란 말대신 동인녀라고 불리기에
이런 단어를 들어본적이 없었답니다 .
그런데 만약 당신이 사랑에 바지게 된 상대방이 지독한 동인녀라면
당신을 어떻게 할것입니까?!
저라면 동인녀라는 것을 알았다면 아마 사귀지 않을듯 싶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부녀자 그녀'란 작품에 잘 나와있습니다!
제주변에도 이런 유이코와 같은 여성선배와 후배가 있는데요
정말 남자는 우선적으로 뒷전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BL계열의 게임이나,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더 좋아하고 입에 담는답니다.
아마 제가 이런선배가 있다는것은 '이웃집 301양'에서도 언급한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동인녀들은 일반 상식을 뛰어넘어
좋아하는 그 대상에게 마음과 열정을 모두 ALL IN할정도랍니다...
(한달 월급의 50%를 쓰는분도 봤어요 ;ㅁ;)
이런 모습을 보았기에 아무리 유이코와 같이 미모의 여성이라도
동인녀라면 저는 딱잘라서 NO 라고 말씀드릴수 있답니다!
'부녀자 그녀'에서는 이런 상황을 매우 재밌고 유쾌하게 그렸는데요
과연 2권에서는 유이코의 어떤 엽기적인 행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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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힌 네르갈 1
아루마 루미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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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들은 명작중의 명작으로 뽑히는 '쇼생크 탈출'이라는 영화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너무나도 좋아하는 영화이어서지 케이블 방송에서 우연히 하게 되면
항상 끝까지 다시 보게되는 작품인데요
처음에 '갇힌 네르갈'의 짤막한 리뷰를 보고선 어떤 감옥 탈출이야기가
펼쳐질까 매우 기대했는데 알고보니 제예상과는 너무나도 다른
네르갈이 탈옥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어처구니없는 써니 크라이슬러 간수와 펼쳐지는
거의 만담 형식의 코미디여서 매우 놀라면서도 배꼽을 잡고 웃었답니다 ^^
특히 배경과 상황설정또한 밀폐되고 한정되어있는 교도소라는것과
네르갈이 금단마법을 펼쳐서 사형집행 40일전이라는 독특한 설정은
전혀 코미디라기보다 액션 활극이 펼쳐질줄 알았었는데
바로 이런점때문에 더욱더 재미를 느낀것 같습니다.
주변 캐릭터들도 매우 흥미로운데요
교도소안에 있으면서도 자유롭게 마법을 구사할줄아는 제로와,
써니의 후임으로 들어간 키이스는 맛깔나는 조미료 캐릭터 라고 해야하나~??
써니와 네르갈의 만담개그가 질릴때쯤 이둘이 등장해서 질리지 않게
신선함을 불어넣어줌으로서 극의 재미를 향상시키도록 해줍니다.
그래도 일단은 네르갈이 탈옥을 하느냐 못하느냐가 큰 주제이기에
다음권에서는 어느정도 진전을 보여줄것 같은데
2권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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