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오학교 미소년반 01
아키 아라타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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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들어서 코미디란 장르의 코믹스계열은 온리 코미디라기 보다
다른 순정이라던가, 아니면 뭔가 다른 장르들과
섞여서 복합적으로 나오는것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 '호우오학원 미소년반'이라는 작품때문에 그러는데요
처음 보았을때에는 어떤 순정계열의 작품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정말 엉뚱한 코미디와 학원 액션이 가미된 작품이었습니다!!
전혀 알숭벗는 스토리 전개와
여러분도 처음 표지에서 볼수 있듯이 어디론가로 밀려나가는듯한 군청색머리의
청년, 아니 소녀가 바로 이작품의 주인공인 케이입니다!
정말 이작품을 보기 이전에 표지만 보고서는 모두다
정말 미소년으로 생각하겠지만 알고보면 남성 혐오증을 가진
궁극의 미소년이자 미소녀인 케이랍니다.
이런 케이를 둘러싸고 호우오학교에서
3년동안 케이가 남자로서 살아가려는 헤프닝을 그린 작품인데요
예상치 못한 난적?! 들이 나와서 편안한 학교 라이프를 즐기려는
케이를 괴롭히지만 그런 케이를 지키려는
유이와 코우스케의 노력은 뭐랄까 S와 M의 관계랄까
아직 1권이지만 배꼽빠지게 하는 장면들이 요소요소에 있으니
2권에서는 얼마나 재밌는 장면들이 많아질지 너무나도 기대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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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는 마음
요시오카 리리코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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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고등학교, 중학교때 사랑의 추억이 있으신가요?
남몰래 선배나 후배, 또는 동급생인 이성상대에게
말할수 없이 자기의 마음속에 간직해온 사랑이라던가,
아니면 학생시절때에 키워온 소중한 사랑등
요시오카 리리코 선생님의 '떠나지 않는 마음'에는
이러한 사랑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는것이지만
학창시절때의 사랑은 어찌보면 많이 보편적이지요
순정코믹스에서의 사랑도 보면 그런 보편적인 사랑속에서
얼마나 이런 요소로 두사람의 관계를 잘 그리냐,
또는 얼마나 그속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리느냐가
인기의 판가름 인데요
요시오카 선생님의 작품을 보면 대체적으로
두사람의 남녀가 좋아하는 감정이 있긴 하지만
이것이 사랑이 아닌지 맞는지 확인하는 그런 상황을 잘 그리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말한 예로써 '떠나지 않는 마음'에서의
같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에피소드가 특히나 그런데요
물론 자기의 마음이 어떤건지 혼란스러워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가 마음속에 품고있는 감정이
사랑임을 확인하고나서는 친구와의 우정도 매우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사랑을 선택하는 그런 모습을
짧은 단편이지만 너무나도 아름답고 애절하게 잘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시오카 선생님의 두개의 작품을 보았지만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이 나올지 너무나도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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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닝
사쿠라이 마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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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지금 소개해 드릴 'warning'의 작가이신
사쿠라이 마치코 선생님의 '세븐틴'이라는 작품을 읽고 있는데요.
작품속에서의 캐릭터들의 심적감정을 눈빛으로 애절하게
표현한다고 할까 말없이 표정으로서
나타내는 그런 기법이 너무나도 끌리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warning'이란 작품이 나왔을때
주저없이 선택했던것도 마치코 선생님의 작품이어서
선택했습니다만 다읽고나서 다시한번 눈으로서 감정을
표현하는 마치코선생님을 존경할수 있었습니다.
단편이라는 특성상, 거기에다가 1권이통째로 단편이 아닌
40페이지 분량의 에피소드속에서는
이런 감정전달을 지문보다 캐릭터의 표정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것이 더욱더 잘되지만
그만큼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정으로서 나타내는것은
정말 어려운 기술이죠 ^^;;;
개인적으로 단편집은 이루어 지지 않은 사랑이 기억에
남는데요 아무래도 그래야 마움속에 좀더 오랬동안
기억에 남는달까요?
이루어지지않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마음속에 또, 기억속에 남기 떄문입니다.
요즘과 같이 춤고 방구석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때에
특히나 이런 작품들이 끌리는데요
여러분들도 같이 읽으면서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를 보고
같이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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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야옹일기 1
쿠죠 타카오미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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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를 키우는 사람이 냐옹이에 관한 작품들을 보면
너무나도 신기함을 감출수가 없는데요
바로 작품에 나오는 냐옹이들이 전부 자기가 키우는
냐옹이의 생활습관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터키쉬 앙고라이면서 아주아주 미묘의
공주님인 아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제가 소장하고 있는 고양이에 관한 작품들을
빌려주어서 읽게하면 자기네집 냐옹이들도
그렇다면서 공감을 한답니다!!
이 '행복 야옹일기'도 이런 고양이를 그린 작품인데요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작품에서는 지문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비슷한 작품중에서 '곤' 이라는 전설이라 불리우는
작품이 있지만 '곤'은 모든 상황을 장면에 함축 시켜 놓았지만
이작품은 고양이란 습성을 그렸기에 감히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그만큼 고양이의 습성이라던가 귀여움을
대사지문 하나없이도 의성어 의태어만을 이용하여
귀엽고 깜직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특히나 고양이가 원하는 것을 대사로 표현하는것보다
그림으로서 표현하니 이해가 되면서
더욱더 귀여워 보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토라진 모습이 사랑스러운
야옹이의 모습을 지문이있는것보다 더욱더 이해할수 있게
작품에 표현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저희집 야옹이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져서
중간중간 너무나 많은 공감을 했는데
다음권에서는 어떤 토라진 모습을 볼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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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자이언트 1
카츠모토 카사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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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보면 개방된 문화로 인해서
고등학생들이 사랑을 나누는 것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 시대이지만 불과 10년전만해도 키스뿐만 아니라
이런 작품조차 나오기 힘든 그런 시절이 있었죠 ^^
개인적으로는 매우 개방적인 가풍으로 자라서 그런지
이러한 자유분방한 학생들이 사랑을 나누는거에 대해서는 거부감은 없으나
다만 책임이라는 것을 기본 베이스를 깔아두어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없는것이 재 지론이기도 합니다 ^^
말이 약간 샜지만 지금 소개하려하는 '열정 자이언트'의
주인공인 안과 난바를 지금 고등학생 신분으로
사랑을 나누는 그런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열정 자이언트'의 표지에서 보면 흔들림없는 거친 사랑
이라고 나와 있는 문구가 매우 인상싶은데요
정말 요즘 순정계열의 작품보면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그리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좀 짜증나고, 가벼운 모습에 지루한 모습이 싫었는데
정말 이작품은 최근의 그런 작품들과는 달라서
너무나 맘에 들었답니다.
특히 여자주인공인 안보다는 남자 주인공인 난바의 기이한행동이
독특한데요 무심하면서도 속은 꽉찾다고나 할까
특히 안과 이어지게 된 계기인 휴대폰 메일은
사실 안에게 보낸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엄마에게 보낸 메일이었다는점과
안의 전 남자친구인 유헤이에게 보여주었던 행동을 보면
난바가 왜 이렇게 멋진 남자인지, 또 안이 왜 홀딱 빠져있는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모처럼 화끈하면서도 강직한 작품임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어서 다음권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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