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사랑 1
로비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여러분들은 같은 초콜릿이지만 생각보다
아주 많은 맛을 가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
제 친구가 현재 벨기에에서 쇼콜라티에
(뭐 쉽게 말하면 초콜렛 자격증이랄까요?)
를 공부 하고 있어서 매달 다양한 맛의
초콜릿을 먹어보고 있답니다
흔히 사랑을 달콤한것에 비교를 많이 하는데
로비코 선생님의 '비밀 사랑'에서도
같은 초콜릿이지만 각각의 다양한 맛이 있다고 말씀드렸듯이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그린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랍니다.
이작품속에서는 3커플이 그려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는 두번쨰 에피소드에 담겨진
나오와 유스케 커플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설탕량이 약간 더 들어간
밀크 초콜릿의 달콤함 이랄까?
로비코 선생님의 특유의 그림체로 그려진
나오의 수줍으면서 몰래몰래
유스케 오빠를 만나러 오는 장면이 너무나
귀여워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였답니다.
글쎼요 .. 아마 '옆자리 괴물군'의 인기를 보았을때
왠지 애니화가 될것 같은데 다른분들이
로비코 선생님을 알아볼때 그분들보다 먼저
로비코 선생님으 작품을 접해서 우월감을 가져 보시면
기분이 좋아지실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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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리 데이즈 1
나가하라 마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한국의 고도성장의 배경을 외국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엄청난 교육열과, 모든 일을 빨리빨리
이러한 습성때문에 고도성장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모든지 빨리 빨리 게임을 하던간에,
책을 읽던간에, 모든일이 빨리 빨리
취직도 빨리 빨리 물론 빠른 성장을 이러었지만
이런 풍토때문에 젊은청년들도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채
취직할동에 모든 시간을 쏟아붓지요..
그러한 의미에서 '슬로우리 데이즈'의 주인공인
하나와 나가루의 모습을 기성세대들이 보거나
빨리빨리세대의 청년들이 본다면
바로 욕이 나올것으로 생각합니다 ^^;;
물론 하나와 나가루또한 동거한다고 했을때
하나의 누님에게 엄청난 반대를 당하고
대신 취직의 조건을 내걸어서 겨우겨우
취직을 하지만 결국 하나와 나가루의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흐르자 새롭게 눈을 떠서
회사를 과감하게 그만두는 결단을 내리죠
아마 우리나라였다면 절대로 이런 상황에서
바로 욕이 나오겠지만
제목과 같이 '슬로우리 데이즈'와같이
하나와 나가루가 같이 하는 나날들을 천천히
음미하는것을 이 작품을 통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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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카노코씨 1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왠지 제목으로만 보았을떄 '웃는 카노코씨'라고 해서
너무나도 친절하고 착한 카노코에 관한 이야기겠구나
라고 생각 했더니, 이런...
그런 웃을이 아니라 뭐랄까요? 남의 약점을 잡아서
뒤에서 몰래 비웃는 그런 웃음에 더 가까운
타이틀이었답니다 ㅠㅠ
그도 그럴것이 여기에서 주인공인 카노코는
친구도 없고 주위에서 멤돌기만 하는 아웃사이더지만
남을 꽤뚫어보는 관찰력으로
학급 친구들의 심리와 성격을 카노코의
비밀노트에 적는것이 세상의 낙인 것이었습니다 ^^;;
매 에피소드에서 바로 이 성격을 적어놓은
노트가 맹활약하면서 결국 최후에는 타이틀처럼
카노코의 웃는 얼굴이 나옵니다 ^^
최근 사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분위기를 읽는 것인데 이는 출세와 성공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 군대에서는 눈치가 없으면
2년버티기가 지옥이 된답니다 ㅠㅠ
아마 카노코의 이러한 관찰력이 있다면
세상 모든일이 편해질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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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메이드 1
오토타치바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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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번 '소년 메이드'도 제목과 표지가
너무나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작품이리 생각합니다.
오토 타치바나 선생님의 작품은 이번이 첨이지만
그림체는 정말 완벽한 제취향에 가까웠는데
거기에다가 스토리 또한 치히로와 마도카가
매우 엉뚱한걸로 싸우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
개인적으로 어떤 작품의 스토리에 진행함에 있어서
답답하게 스토리를 풀어나간다거나,
주인공이나 그 주위의 인물이 찌질한 것을
죽도록~~ 싫어해서 구입하고서 바로 다른 작품으로
바꿔버린 작품도 여럿 있지만
여기 '소년 메이드'에서의 치히로의 모습을 보면
전혀 그런것은 찾아볼수 없고
어쩜 초등학생이 저렇게 당찰수가!!!
(물론 픽션이지만 ;;)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
1권에서는 아주아주 잠깐 나온 치히로의 어머니도
유언만 보면 왠지 생전에 매우 강력한 임팩트를 주는
그러한 캐릭터 일것 같은데 차차 권수가 진행될수록
어머니의 이야기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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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2010-07-03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잼겠다..한번 봐야지...
 
준 아이 센세이션 1
미유키 오오바야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순정쪽에서는 의외로 국내에서는 잔뼈가 굵은
오바야시 미유키 선생님의
'준*아이 센세이션'이란 작품이 나왔습니다 *^^*
최근에는 순정쪽 불감증이 심해져서
당분간 약간 멀리 했는데
어쩌다가 접하게 되어 보기도 했지만
예전부터 오바야시 선생님 작품은 보았던지라
반신반의 하면서 이작품을 보았답니다.
어찌보면 그림체는 극순정 계열이지만
눈이 심하게 초롱초롱 한것이 아니라
귀엽게 뾰족뾰족 한것이 오히려 캐릭터들을
앙증맞게 표현했답니다 ^^
'준*아이 센세이션'의 간단한 시놉시스를 소개하자면
어쩌다가 사고로 육체를 잃은 준이치!!
준이치는 목숨보다도 아끼는 친구 가토우와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가토우를 살리려다 교통사고로 죽게 됩니다
하지만 영혼이 빠져나와
자살을 하려던 어떤 여자의 몸속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한몸속에 준이치의 정신과 아이의 정신이
동거를 하게 됩니다 ^^
개인적으로 영혼이 나온다거나,
왕따였던 학생이 성격이 확~ 바뀌는 스토리를 좋아하는데
다른 독자여러분들에게도 강추 하는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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