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사 1
안도 나츠미 글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음~~ 왠지 '아리사'의 처음 느낌이
과거 90년대 중반에 MBC에서 방영해 주었던
'요술소녀' 가 떠오르는 그러한 첫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요술소녀'에서도 쌍둥이 자매가 새끼손가락을 마주걸면
요술을 부릴수 있다는 설정이어서
처음에 이 '아리사'또한 그런 상큼 발랄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이러한 생각은 저의 섣부른 오판이었음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이유는 '아리사'의 장르가 순정 미스테리라는
너무나도 생소한 장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미스테리 추리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이
'명탐정 코난'과 '소년탐정 김전일'이기에
순정과 미스테리의 결합을 생각을 못했답니다.
'아리사'에서는 또 스토리 흐름에 있어서
읽는 독자로 하여금 긴장감이 최대치가 되는
그러한 순간이 스토리 중반 후반에
적재적소에 있고 미스테리에 필수라고 하는
생각치도 못한 반전도 있어서 일근느 내내
손에 땀을 쥐면서 읽었답니다.
평소 미스테리란 장르를 약간 기피하고 했지만
순정의 그림체가 가미되니 색다르면서 저와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도 이 작품을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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