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닝
사쿠라이 마치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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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지금 소개해 드릴 'warning'의 작가이신
사쿠라이 마치코 선생님의 '세븐틴'이라는 작품을 읽고 있는데요.
작품속에서의 캐릭터들의 심적감정을 눈빛으로 애절하게
표현한다고 할까 말없이 표정으로서
나타내는 그런 기법이 너무나도 끌리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warning'이란 작품이 나왔을때
주저없이 선택했던것도 마치코 선생님의 작품이어서
선택했습니다만 다읽고나서 다시한번 눈으로서 감정을
표현하는 마치코선생님을 존경할수 있었습니다.
단편이라는 특성상, 거기에다가 1권이통째로 단편이 아닌
40페이지 분량의 에피소드속에서는
이런 감정전달을 지문보다 캐릭터의 표정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것이 더욱더 잘되지만
그만큼 복잡미묘한 감정을 표정으로서 나타내는것은
정말 어려운 기술이죠 ^^;;;
개인적으로 단편집은 이루어 지지 않은 사랑이 기억에
남는데요 아무래도 그래야 마움속에 좀더 오랬동안
기억에 남는달까요?
이루어지지않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마음속에 또, 기억속에 남기 떄문입니다.
요즘과 같이 춤고 방구석에 있는 시간이 많아질때에
특히나 이런 작품들이 끌리는데요
여러분들도 같이 읽으면서 여러가지 사랑의 형태를 보고
같이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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