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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의 역사 - 고대북유럽 ㅣ 타임라이프 세계사 4
타임라이프북스 편집부 엮음, 이종인 옮김 / 가람기획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흔히 바이킹이라고 하면 난폭하고 잔인한 해적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물론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험과 탐험에 대한 도전
정신을 몸소 실천한 정열의 민족이었으며 중세 유럽을 새로이 만들고 미지의
땅을 개척해 나간 위대한 해양 민족이었다. 그들에 대한 전설과 장기간의 고고
학적 탐구는 그들이 농부이자 숙련된 공예가이며 상인인 동시에 해적이었다는
점을 알려준다.
그동안 바이킹의 역사를 다룬 책들은 많지 않았다. 기껐해야 뿔 달린 투구를 쓰
고 칼과 창을 휘두르는 해적이야기를 소개하는 데 그친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바이킹에 대한 그동안의 선입견을 무너뜨리며 일반인들이 모르고 있던
바이킹 민족의 신화와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다루고 있다. 책 중간중간에 삽입된
컬러 사진은 1000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책값이 좀 비싼 게 흠이지만 역사에 대해 관심이 있고 바이킹의 용기와 도전정신
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겐 꼭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