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 일본 건축 - 패전과 고도성장, 버블과 재난에 일본 건축은 어떻게 대응했을까
조현정 지음 / 마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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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구매해서 어제 받아서 바로 읽기 시작. 건축 잘은 모르지만 일본 문화를 두루 알고 싶어서 샀는데 잘 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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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미셸 딘 지음, 김승욱 옮김 / 마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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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아서 한 줄 한줄 꼭꼭 씹어 읽었다. 한국에 아직 번역되지 않은 애들러나 파커 같은 작가들 책이 궁금해진다. 올해 찾은 인생 책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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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탈 - 게일 루빈 선집
게일 루빈 지음, 임옥희 외 옮김 / 현실문화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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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한국에서 이 책을 번역할 생각을 했다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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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을 것인가 - 현대 의학이 놓치고 있는 삶의 마지막 순간, KBS 선정 도서
아툴 가완디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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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 '어떻게'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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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생의 디자인(2015년 2월, 안그라픽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 이건 인생이 끝나는 날까지도 해답을 얻지 못할 물음인 것 같다. 동양 사상에 무심했지만,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일본의 선승 마스노 슌묘가 정원과 선 사상을 어떻게 연결시켰는지, 자연, '그러한 그대로'를 인간사에 어떻게 데려와 설명하는지 궁금하다. 정원은 인간이 다듬지만 자연은 인간이 궁극적으로는 넘어설 수 없는 존재가 아닌가. "마스노 슌묘의 이야기는 정원 만들기에 국한한 이야기가 아닌 선 사상에서 비롯한 디자인론이자 창작 잠언이다."라는 출판사 평이 궁금증을 돋운다.

 

 

 

 

 

 

 

 

 

 

 

 

자발적 복종(2015년 2월, 생각정원)

복종을 자발적으로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사람들은 절대권력이란 존재가 그 자체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그 오랜 습관이 이어져오면서 종속의 상태를 받아들인 부모 밑에서 자란 후세들은 태어날 때부터 부여받은 ‘자유’를 알아보지 못하고 종속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권력이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자발적 복종을 이끌어내는지, 자유를 갈구하지만 누구로부터 왜 어떻게 자유를 (되)찾을 것인지, 그리고 그 자유를 누가 왜 어떻게 견고하게 다져나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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