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샤베트
백희나 글.그림 / Storybowl(스토리보울)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정말이지..

책을 쓰는 작가님들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왠지 작가님들은 일반인과 다른 세계가 있을듯하다.

어쩜 이리 상상도 못할 이야기들이 나오는지..

정말 신기하다..

구름빵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또 다른 이야기를 써내시다니..

백희나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거같다..

항상 새롭고 신기하고 남다른 이야기들..

앤서니 브라운님과 같은 백희나 작가님..

백희나작가님은 제목에도 심혈을 기울이시는거같다.

달 샤베트라니..

누가 달을 샤베트라 여겼을까?

오로지 주입식교육으로 인한 토끼두마리밖에 안보이는 달덩이가..

그래서 이책이 더 궁금하고 신기하다..

어떤이야기가 펼쳐질지.. 항상 궁금증을 자아내는책들이다.

내용은 이렇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늑대할머니가 부채질하며 밖을 쳐다본다

어쩜.. 늑대할머니마져 우리네 할머니랑 똑닮았다..ㅎㅎ

그림보는 재미도 쏠쏠함..

아파트에 정전이..

이 토끼들은 왜 왔을까?ㅎㅎ

멘붕에 빠진 토끼들..ㅎㅎ

저 등에 매달아 놓은 절구와 방아

어쩜 저리 잘 그려놓았을꼬..

너무 너무 귀여와~

울 아드님

토끼들 한참을 본다

웃기단다

귀엽고 이쁘지..ㅎㅎ

울 아들도 백희나 작가님 책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이책도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다음에 백희나 작가님의 사인회가 있다면

만사 제쳐놓고 뛰쳐갈텐데..

작가와의 만남 머 그런거 안하나...?

만나고 싶다.

백희나남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지..

핫 뜨거운 여름 달 샤베트 보시고 시원하게 여름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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