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 책은 누구보다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상기시킨다. 스스로를 미워하고 지쳐 있을 때, 이 책은 ‘나는 네 편이야’라는 말 한마디로 등을 토닥인다.
『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는 단순히 위로의 말을 건네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기 삶을 천천히, 그러나 단단하게 사랑하게 만든다. 진심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 결국 잘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 따뜻한 본질을 일깨워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