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구를 뒷받침하는 일화로 교통사고를 이야기 하는 저자. 교통사고와 같은 경험은 풍부하지 않아도 된다!
경험이 풍부할수록 좋다는 통념이 위험한 이유는 그런 믿음을 본인 한 사람의 삶에 적용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강요하기 때문이다. 사서 고생한다는 옛말이 그것이다. 꼰대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선 세대고 축적한 시긱과 경험은 앞으로 살아갈 세대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는 저자. 지금의 젊은 세대가 살아갈 세상은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과거의 경험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