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제목을 보고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저자는 권용순 박사로, 산부인과 의사로는 유명한 사람이다. 현재 자궁선근종 수술과 가임력 보존치료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사람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전문적인 분야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의사의 에세이라고 보면 좀 더 맞을 것 같다.
그가 자궁선근종이라는 병에 맞는 수술법을 개발하고, 환자의 상태를 보고, 그 환자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권용순선생님의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