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지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 이순간을 그저 느끼는 것. 다음 할 일을 고민하면서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에고에 대한 개념도 자세히 나오는데 그것은 책에서 확인해 보기 바란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진정하게 얻기 위해서는 명상이 중요하고 명상을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또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을 하면 속에서 미친듯이 휘몰아치던 잡념들이 갑자기 차분해 진다. 그 느낌을 가지고 가면서 계속 질문하는 것이다. 답이 나오지 않아도 상관 없다. 그저 질문만 계속 해야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나의 원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원형은 자신만이 알 수 있다.
이렇게 어렵고도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들을 차근히 설명하며 재미까지 갖춘 <죽어도 컨티뉴>. 이 책을 읽고 다른 자기계발서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본 형식이라 진도가 빨리 나가는 것도 큰 장점이다.
동생이나 가족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