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나가버린 사랑이나 인연은 그대로 두고 뒤늦게 온 지금의 사랑이야 말로 아름다운 것이니 꼭 지켜내야 한다. 그 마음 그대로를 사랑해야 한다. 다신 똑같이 아프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많이 받았다. 다 쓰진 못했지만, 가슴을 찌르는 좋은 구절들이 많아서 연필을 놓을 틈이 없었다.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을 시작하고 자신을 아끼는 모습이야말로 작가가 원하는 삶이다.
마음이 힘들거나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느낄 때 이 책을 읽으면 힘이 날 것 같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둥글게 팔 벌려 감싸 안아주는 언니같은 책이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