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최재천 선생님도 퇴고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는걸 보니 글쓰기는 퇴고로 시작해서 퇴고로 끝난다는 누군가의 말이 떠오른다. 최재천 선생님은 다른 사람들이 글재주가 없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변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미리 쓰고 다듬으면 누구나 잘 쓸 수 있다고. 일주일전에 쓰고 100번만 고치면 좋은 글이 될 거라고 말이다.
그밖에도 미래의 교육, 생태학, 지구온난화, 인공지능, 저출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고 있는데, 논리가 딱딱 맞아 떨어져서 누구나 쉽게 읽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최재천의 모든 말과 글들 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겠다. 나는 이분의 책을 어려권 가지고 있는데, 그 많은 책에서 중요한 부분만 간추리고, 유튜브에서 하셨던 가장 지혜로운 말들을 모아 알기 쉽게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 현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길잡이가 되는 말을 많이 해 주시는 최재천교수님의 책이라서 강력추천 할 수밖에 없다.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