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생산의 3요소에서 사람과 아이디어가 중요시 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제는 기정 사실로 여겨진다.
사업을 하려면 적합한 인재 확보를 위해 다른 업무보다더 중요시 해야 하고 좋은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것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을 루브르박물관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능력있는 사업가는 루브르 박물관의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동에 시달려왔는지를 파악하고, 인적자원이 떨어져 나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을 박물관을 구경하며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루브르 역시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대영박물관이 흥미로웠는데, 내가 유일하게 다녀와 본 곳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가장 먼저 읽어본 챕터이다.
대영박물관은 전세계 각국의 식민지에서 강탈한 예술품을 전시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엄청나게 풍부한 유물들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대영박물관의 유물들을 각 나라에서 돌려달라고 요구하지만 대영박물관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그들을 설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