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는 반드시 인간성이 드러난다고 한다.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지 않는. 열심히 할수록 그 사람다움이 나오는 것이다. 인간성이 빠진 일은 일이 아니다. 일에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저자는 언급하고 있는데, 상대에게 실례가 되지 않는 예의범절과 몸가짐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말씨나 자세 등에 딱 알맞은 긴장감을 싣는 것도 방법이다. 특이한 것은 차림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신발이라고 이야기 한 점이다.
이 책은 작가가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에게서 들은 좋은 이야기들을 엮고 거기에 자신의 인사이트를 보태서 쓴 글이다.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구절이 많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리의 안녕을 물어봐주는 다정한 책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