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하고 있는 일 중 성사된 것에는 되도록 평가하는 말을 삼가고, 이미 진행 되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더이상 의견을 제시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지나간 일에대해서는 불평과 불만을 하지말아야 한다.
우리는 남에 대해 말하거나,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여기거나, 남을 탓하는 것에 익숙한데, 그 익숙함으로 인해 일을 망치지 않을지 항시 조심해야 한다.
다른 논어를 풀이한 책이 많이 나오는 지금이다.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논어를 쉽게 해석 해 누구나 알아듣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논어의 말을 새기고 자신은 이렇게 하고 있는지 점검하며,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진짜 어른의 자세일 것이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른의 태도를 차근히 가르쳐 누구나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책.
* 본 리뷰는 출판사 및 채손독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