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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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미진진한 소재와 흡인력 있는 필체로 여지없이 깊은 몰입에 빠지게 만드는 김진명의 신작 소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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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집안 서가 머무르던 책들이 많다. 주로 아버지가 모아놓으신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중에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를 짬짬이 읽어본다. 이성복 시인이 78,79년에 쓴 시들을 묶은 첫 시집. 생경한 단어와 이해하기 어려운 나열들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시집이지만, 공감이 느껴지는 부분에서는 슬픔과 쓸쓸함, 삶의 비애, 아픔이 느껴지는 경험을 전해준다.

아버지는 어떤 감정을 더듬으며 이 시집을 읽어내려가셨을까 궁금한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문학과 지성사의 [남해 금산] [물구나무서기] [기억의 집] [무인도를 위하여] [동두천] 등이 서가에 자리 잡고 있기에 한 권씩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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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억을 지워줄게
웬디 워커 지음, 김선형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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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해외에서도 유명한 오싹하고 짜릿함을 선사해주는 스릴러 소설이라 이번 휴가를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꼭 챙겨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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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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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작가의 번쩍하는 순간에 쓰인 사유와 유쾌한 이야기가 실려있는 짧은 소설 모음집인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일반 단편 소설들 보다 짧고 함축된 글들로 채워졌지만 작가의 내공으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 특히 '당부 말씀'과 '누가 염소의 목에 방울을 달았는가'는 오랜만에 혼자 웃으면서 책을 보게 만들었다. 작가의 위트와 사람들을 풀어내는 독특하고 탁월한 능력에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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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CC 2017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민지영 외 지음 / 길벗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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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서 이미지를 디자인 편집하고 출력해야 할 일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공부하는데 많은 부분 도움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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