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복음서, 영지주의
일레인 페이절스 지음, 하연희 옮김 / 루비박스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일레인 페이겔스가 영지주의와 정통 기독교의 관계를 사회/정치적인 사간으로 바라본 책이다. 영지주의가 무언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읽어야 할 개론서이다.

그녀의 글쓰기는 가히 놀랍다.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이 책은 술술 읽힌다.

영지주의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궁금하다면 이 책과 함께, <<이것이 영지주의다>>라는 책을 꼭 같이 읽기를 추천한다. <숨겨진 복음서, 영지주의>가 담지 못한 내용이 <<이것이 영지주의다>>에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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