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된다. 어느 대학의 어느 교수가 썼다는 것으로, 어떤 언론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걸로도 허술함이 감춰지지 않는 책들이 많았는데 이제야말로 수준높은, 적어도 진정성있고 순수하게 삶을 사랑하는 사색가와 만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