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어 아플때마다 그 내용을 떠올리지만 딱히 정말 도움이 되었는지는 확신할수 없다. 하지만 죄책감이 병의 근원이고 죄책감은 자신의 인간적 면모에 대한 연민이 부족해서 생긴다는 내용을 가끔 떠올리면서 쓸데없이 자책하는 횟수와 기간을 줄여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