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노래
매들린 밀러 지음, 이은선 옮김 / 이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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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 있는 소설이고 술술 읽힌다. 하지만 고대인들 사이에서 현대인처럼 사고하는 주인공들을 볼 때 마다 좀 사기 아닌가 싶을때가 있다ㅋㅋ 고증은 둘째 치고 너무 쉽게 주인공스러운 자질이 부여된 것은 아닌지. 그리고 브리세이스나 테티스를 보니 매들린 밀러의 다른 소설인 키르케의 번역 출간에 대한 갈증이 심해짐. 키르케 번역 출간 기원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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