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지에 먼저 온 친구들 그리고 다른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아이, 함께 온 가족들의 검은 강아지도 환영을 받습니다.
아...그렇군요.
모두가 함께 하는 자리에 모인 사람들과 동물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자연 속에서 나눔의 잔치는 시작됩니다.
준비해 온 파이를 나누다 모자란 친구와는 책을 나누고, 공도, 노래도, 시간도, 산들바람도, 이야기도 그야말로 모든 것들을 나누는 사람들.
쉽기도 하고 곤란할 때도 있지만 언제나 빛나는 나눔의 순간들.그 반짝이는 순간들을 사람들은 함께하고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