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이와 진정한 소통을 하는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언어발달의 과정을 이해함으로 준비를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에 자극을 주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란 생각이 든다.
또 나처럼 아이의 늦은 언어발달로 인해 속이 타고 있는 부모라면 앞으로 예상되는 발달의 과정에서 만나게 될 문제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그 해결책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이야기.
책 표지의 질문 "말 못 하는 우리 아이, 혹시 나 때문일까?의 정답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이다.
말이 늦은 첫째와 말이 빠른 둘째를 키우다 보니 저절로 깨우친 답.
그러니 제발 지나친 자책은 그만 두고 아이와 진짜 소통하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하시기를.
그리고 제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조금 늦는 거라 생각하지 말고 바로 검사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문제를 파악한 순간부터 문제는 개선되기 시작하는 것이니 말이다.
게다가 빨리 시작할 수록 예후가 좋고 아이의 언어 발달에 득이 될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