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먹었던 달콤한 '밀키' 사탕의 맛은 잊을 수 없는 달콤함으로 지금도 몸이 기억한다.
그렇지만 마냥 천진난만했던 어린시절을 지나 사막 같은 20대와 30대를 거치면서 삶의 쓴맛에 길들여진 내게 그 달콤함은 그저 추억할 수 있는 달콤함일 뿐이었다.
그런데 <페코, 인생은 달콤한 것이 좋아>는 그때의 달콤함이 현재에도 지속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책은 페코라는 캐릭터와 니체, 릴케, 프로이트의 뮤즈였던 루 살로메를 동시에 만나게 해주는 책!